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윈 아크라이트 (문단 편집) == 특징 == 스토리 초창기에는 말그대로 '''[[귀축]]''' 주인공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던 인물이였었다. NPC들과의 대화나 설정 등을 보면 자타공인 천재라고 인정받고 있으며, 그에 맞는 뛰어난 사고력과 추리력, 논리력, 수사법, 손재주[*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즉석에서 해킹툴을 만들어 저택의 보안 시스템을 모조리 장악해 잠겨 있는 문을 열었다.]와 지식을 지니고 있다.[* 이능력 이외의 재주나 신체스펙(진 제외) 및 각종 스펙등은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 NPC와 비교해봐도 뛰어나고, 홍보 애니메이션에서도 대부분의 일처리를 어윈 혼자서 다 처리하는 모습이 비추어진다.] 평소에는 경박하지만 제대로 활동할 때나 돌발 상황에서는 침착해지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해서 대처를 하는 뛰어난 인물로 표현되고, 작중 스토리에서도 어윈이 적극적인 태도로 상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디플루스 스토리에서도 이런 면모를 잘 보여주는데, 타 캐릭터들은 주변 상황에 대해 흘러가는 대로 전해들을 뿐이지만 어윈은 자기가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주도한다. 처음에 옥상로를 위주로 주둔지를 구성하는 것도 브록과 동시에 생각해냈고, 함대 작전이 끝나고 크라켄이 토벌되었을 때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안심하지만 어윈은 크라켄을 중심으로 모여 있던 소울정크들이 흩어지면서 주변 해역으로 퍼질 것을 예측하고 체크해 달라고 하기도 했으며, 베네리스에게서 강하기 설치 인원이 안 온다는 얘길 듣자마자 사태를 직감하고 정박한 배의 개수를 체크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소울정크가 주변으로 퍼진다는 말은 비트레이어즈 아미 스토리를 보면 아주 정확한 예측이었다. 그리고 모든 평행세계가 하나로 합쳐지자 브록한테 기록물을 조사하라고 하는 등 꽤나 당황스러울 상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이런 세상에 무료함을 느낀 천재 계열 캐릭터가 감정표현에 미숙하거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이 [[클리셰]]지만 어윈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편이고, 격한 감정에 휘둘리기도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고 연장자답게 성숙한 면모도 보이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소울워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진지한 모습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트라우마가 근원이 되는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달리, 어윈을 상징하는 '쾌락'은 트라우마에서 나오는 부정적 감정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전적 의미에서 그렇다는 말일 뿐. 어윈을 대표하는 쾌락의 뉘앙스는 단순한 쾌락이 아니라 강도 높은 자극, 도박이나 살인 등 자극을 위해서라면 자신이나 타인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자기 파괴적 쾌락이라는 이미지다. 애초에 어윈은 새로운 자극을 찾아 '''스스로''' 공백에 들어간 인간이다. 타 캐릭터들의 트라우마가 타의에 의해 망가져버린 느낌이라면 어윈의 쾌락은 처음부터, 혹은 자의로 망가뜨려버린 느낌이라는게 차이점. 어윈은 지나치게 뛰어난 자신의 천재성과 능력 때문에 권태감에 시달리며 새로운 자극을 갈구했고, 그것을 찾기위해 스스로 공백속으로 들어갔다. 때문에 어윈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는 유일하게[* [[스텔라 유니벨]]의 영감님 역시 공백 이후 세계를 긍정하긴 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치기엔 좀 애매하다.] 공백 이후 세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자신의 진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과거에는 '고지식한 어른들 밑에서 세상의 규칙에 얽매여 살았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걷고. 남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 이게 즐겁고 잘된 것이라며 어른들에게 세뇌 받으면서 살았다'고 하면서 공백 이전 세계를 부정적으로 표현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힘의 근원인 쾌락은 어윈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감정이고, 이 행동의 근원이 되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기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성격적으로는 가장 완성되어 있는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캐서린(소울워커)|스포일러]] 관련 스토리를 진행한 뒤에 멘탈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캐릭터는 어윈과 [[릴리 블룸메르헨|릴리]] 2명뿐이다.][* 루나폴 스토리에서도 로스카가 자신이 힘을 잃어 기억을 개변한 이들의 기억이 돌아올 것을 걱정해 어윈에게 정신적으로 불안요소가 있는 하루와 스텔라를 부탁하는 것으로 더욱 부각된다. 릴리와 이리스의 경우 아직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다른 문제가 있으며 모든 불안요소를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가장 여유가 있는건 어윈이라고.] 사춘기 소년이라서 그런지 여성에게 매우 우호적이다.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무조건 호의를 보이며, 여성을 만날 때마다 바로 작업을 걸기도 한다. 이러한 점들이 작용해서 인게임에서도 대부분의 여자 NPC들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Vwm55Q9nM&t=54s|이러한 어윈의 여자를 밝히는 모습은 홍보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bhn9GKJHB0&t=47s|한국어판 버전.]] 하지만 이런 어윈도 여자 앞에서 주춤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캔더스 시티에서 [[캐서린(소울워커)|캐서린]]이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하자 당황하는 모습. [[란스|반대로 남성을 상대할 때는 대부분 대화하는 것 자체를 꺼리거나]] [[카가린 유리|무례한 태도를 유지하며 사람의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다.]] 다만 이름을 외우지 않는 것 뿐이지 생김새나 옷차림, 성격 등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이를 보아 일부러 이름을 잊는 듯 하며, 자기 입으로 외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잊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과거의 자신과 대화를 할 때도 남자와의 대화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듯. 과거의 자신에게도 이 공식이 있어서 대화할 때 이런 어윈의 모습에 딱히 개의치 않는다. 때문에 남성 등장인물들은 이런 어윈의 모습에 황당해하다가 적당히 적응하는 패턴이 대부분이었지만 진 세이파츠를 만났을 때에는 통하지 않았다. 커럽티드 레코드 - 데자이어 각성 스토리에서는 어윈의 분신이 먼저 진을 기억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평행세계가 합쳐진 후 어윈과 진이 마주했을 때에는 진의 매사 긍정적이고 진심을 다하는 성격에 못 이겨 기억하게 된다.[* 어윈이 '난 남자와 안 맞는 성격이다', '원래 이런 놈이다' 라고 말하면서 얼버무려도 진이 '어윈이 그럴 사람이 아니며,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버리지 않자 자포자기 식으로 진의 이름을 기억하는 식. 여기서 받아주지 않았다면 끝까지 쫒아올 것 같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